남계서원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돌석 장군 유적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년유도회 달성(현풍향교)지부(회장 강성환)는 매년 8월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성지순례를 한다. 지난 8월23일에는 51명의 회원들이 동의보감촌을 탐방하고 함양의 남계서원과 청계서원을 견학했다.
강성환 청년유도회장은 인사말에서 “이상호 전교님, 김상화 유도회장님 그리고 전임 회장의 지도와 회원 모두의 열정이 더운 열기를 식힌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동의보감촌은 왕산 자락에 넓게 자리한 휴양과 치유의 명소로 변신해 엑스포주제관과 한의학박물관, 약초테마공원이 자리해 있다. 한방기체험장과 한방자연휴양림. 귀감석, 석경 등이 있는 명당과 한방 진료와 장수 비결 체험 등을 겸하는. 세 구역을 오가는 길목에 허준순례길, 사슴목장, 해부동굴 등이 있어 산책하기 너무 좋다.
무오사화(戊午士禍)의 원인이 된 함양 학사루(學士樓)에 얽힌 점필재(金宗直) 선생과 그의 학통을 이은 일두 정여창(鄭汝昌) 선생을 배향한 남계서원 그리고 탁영 김일손(金馹孫) 선생을 모신 청계서원 등 당시 사림파의 흔적을 견학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청년유도회 달성지부 논공읍 지회(회장 이창규) 32명이 매년 행사하는 선현유적지 견학으로 경북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에 있는 신돌석 장군 생가지와 유적지를 견학했다.
태백산 호랑이라 불리던 평민의병장 신돌석 장군은 영해의병을 이끌고 영덕·청송·영양·울진 등에서 큰 전과를 올렸으나 현상금에 눈이 먼 부하 김씨 형제들이 준 독주를 마시고는 30살의 젊은 나이에 도끼로 살해되고 말았다. 그의 이런 안타깝고도 비참한 최후가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