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동아쏘시오 홀딩스(주) 정재훈 대표이사 상주향교 심방

정재훈 대표이사 일행이 상주향교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곽희상 사무국장이 상주향교의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성전 알묘를 마치고 정재훈 대표이사 일행과 향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상주향교(전교 이상무)에서는 지난 8월11일 오후 4시 동아쏘시오 홀딩스(주) 정재훈 대표이사 외 11명이 심방하면서 향교의 역사와 옛 교육

손경수 기자 2021. 8. 20.

 

 

정재훈 대표이사 일행이 상주향교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곽희상 사무국장이 상주향교의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성전 알묘를 마치고 정재훈 대표이사 일행과 향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상주향교(전교 이상무)에서는 지난 8월11일 오후 4시 동아쏘시오 홀딩스(주) 정재훈 대표이사 외 11명이 심방하면서 향교의 역사와 옛 교육에 관해 연찬기회를 가졌다.

 

먼저, 대성전 심방은 헌관에 정재훈 대표이사, 집례에는 곽희상 사무국장, 대축에는 김명희 사회교육원장, 알자에는 채홍윤 장의, 집사에는 이창영·조재석 장의가 봉행했다.

 

이어, 명륜당에서는 참석자 일행과 함께 상주향교 다도반(원장 임현숙)에서 마련한 전통 다식과 시원한 전통차를 함께 마시면서 환담을 나눴다.

 

이상무 전교의 환영 인사에 이어 정재훈 대표이사, 계열사인 향토기업 ㈜ 동천수 박철호(화북면 소재) 대표이사의 감사 인사가 있었다.

 

다음으로 곽희상 사무국장이 천년 역사의 상주향교의 역사 및 주요 활동상황에 대하여 PPT로 소개했고 상주의 상주향토사 줄거리로 조선 최초의 사설의료원인 「존애원(存愛院)」과 홍길동전보다 100여 년 앞서 창작된 최초의 한글번역본 소설인 「설공찬전(薛公瓚傳)」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상주 존애원은 1599년에 세워져 임진란 후 피폐해진 향촌사회의 질병을 자치적으로 해결하고자 반상(班常)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진료를 해주었고 정자(程子)의 '존심애물(存心愛物)'에서 따왔다.

 

‘설공찬전’은 1511년에 난재 채수(蔡壽) 선생이 이안면 쾌재정에서 창작한 소설로 그 내용이 윤회화복(輪廻禍福)을 담고 있어 금서(禁書)가 되어 모조리 불태워졌는데 일부가 지난 2005년에 발견돼 500여 년만에 빛을 보게 된 상주의 자랑거리이다.

 

특히 건의사항으로, 상주연수원에서 직원 연수 시 상주향교에서 전통예절 체험과 동아쏘시오 그룹이 동아제약의 근원인 만큼 상주 존애원 정신을 살려 동아인(東亞人)으로서 ‘존심애물(存心愛物)’과 ‘인술구인(仁術救人)’의 정신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어, 김명희 교육원장은 "향교에 오셨으니 경전 한 구절이라도 되새겨보자"며 논어 「구이경지(久而敬之)」(가까울수록 아주 오래도록 공경하자) 강독시간도 가졌다.

 

정재훈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천년 역사의 대설위 상주향교 방문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 존애원 정신은 곧 동아인(東亞人)의 정신과 일맥상통하므로 앞으로 방안에 대하여 고민해 보겠다”는 약속을 했다.

 

한편, 상주향교 이상무 전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우리 향교를 심방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무엇보다 ㈜ 동천수 박철호 대표이사께서 그동안의 효열부상 표창 후원을 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상주향교를 방문한 동아쏘시오 홀딩스 정재훈 대표이사 외 각 계열사 대표분들은 ㈜ 동천수 박철호 대표이사가 그동안 상주향교에 효열부 표창으로 매년 5∼8백만원을 후원해 주는 인연으로 상주향교를 방문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