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함양유도회 회원 밀양 예림서원 현장교육

예림서원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회장 김태균)는 지난 8월30일 회원 300여 명이 밀양시에 있는 예림서원, 영남루, 표충사를 현장교육지로 다녀왔다. 이재기 예림서원장과 조영진 밀양시 행정국장이 일행을 맞이해 방문을 환영하고 안내했다. 예림서원은 주벽에 점필재 김종직, 동벽에 오졸재 박한주, 서벽에 송계 신계성 선생을 모신 서원

마장현 기자 2016. 9. 1.

 

예림서원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회장 김태균)는 지난 8월30일 회원 300여 명이 밀양시에 있는 예림서원, 영남루, 표충사를 현장교육지로 다녀왔다.

 

이재기 예림서원장과 조영진 밀양시 행정국장이 일행을 맞이해 방문을 환영하고 안내했다.

 

예림서원은 주벽에 점필재 김종직, 동벽에 오졸재 박한주, 서벽에 송계 신계성 선생을 모신 서원이다. 1567년 (명종 22) 강 건너 중동면 자시산에 덕성서원을 창건해 위패를 모셨다. 임진왜란 때 소실돼 1606년(선조 39)에 복원했다.

 

그 후 70년 지나 강을 건너는 교통상 문제로 1634년(인조 12) 산 넘어 지금의 밀양시 상남면 예림리로 이건해 예림서원으로 개명했다. 40년도 안 돼 화재가 나 1680년에 지금의 밀양시 부북면 후사포리로 다시 이건해 현재까지 이 장소에서 이른다.

 

점필재 선생은 제자가 유한견문록에 109명이 있다. 그 중 일두 정여창 선생, 한헌당 김굉필 선생이 있다. 점필재 선생은 함양군수로 재직해 함양과 무오사화의 인연이 깊다고 한다.

 

제향은 3월9월 상정일에 지내며, 서원 조직은 원장, 도유사, 별유사(재산관리), 감사 2명, 장의 7명 모두 12명이다.

 

김태균 회장은 “점필재 김종직 선생은 함양군수로 재직하면서 많은 공적을 남겼으며, 조영진 밀양시 행정국장과 이재기 원장을 비롯해 해설사 여러분 친절히 안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