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기장향교, 석전 대비 환경정비 및 염장류 예찬 준비에 박차 가해

왕금자여성수석장의가 이방호 유도회장과 장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탐혜 염장 시연을 하고 있다. 준비된 석전예찬과 예물 등을 살펴보기 위해 진열하고 있다. 석전예찬 중 한 가지인 탐혜 경내외 환경정비 중 풀베기 작업을 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정정일)는 다가오는 공기2572년 추기석전에 올릴 제물준비에 여념이 없다. 제주준비와 우선시하는 염장류 예찬 등을 점

김두호 기자 2021. 9. 11.

 

왕금자여성수석장의가 이방호 유도회장과 장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탐혜 염장 시연을 하고 있다.

 


 

 

 

 

준비된 석전예찬과 예물 등을 살펴보기 위해 진열하고 있다.

 


 

 

 

석전예찬 중 한 가지인 탐혜

 


 

 

 

경내외 환경정비 중 풀베기 작업을 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정정일)는 다가오는 공기2572년 추기석전에 올릴 제물준비에 여념이 없다. 제주준비와 우선시하는 염장류 예찬 등을 점검하며 그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지난 봄에 채취해 염장한 순저[죽순]는 아주 잘 숙성되었음을 확인했다.

 

 

 

 

기장향교는 석전에 올릴 예찬들을 준비하는 과정들을 유림 모두에게 전수하는 등 특정 제물에 대해서는 그 과정을 공유하여 석전 대비 언제든지 유림들이 제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탐해(醓醯)는 쇠고기로 준비하며 맑은 술을 부어 소금에 절여 보관하는데 육장(肉醬)이라고도 한다. 준비과정에서 장의를 비롯한 유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왕금자 여성수석장의(여성유도회장)가 직접 재현을 했다. 과거 탐해는 담치를 대용품으로 사용했다. 근자에 들어 성균관 석전의례의 예찬물목 등을 살펴보며 육장을 만들어 올리는 게 타당하다고 자문을 구해 수년 전부터는 고증받은 예찬을 만들어 올리고 있으며 석전 봉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교궁 주위 환경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성인수 총무수석, 김용삼 재무수석, 왕금자 여성수석, 김보승, 성연호, 이제호 장의와 정동언, 송성태 유림등이 성묘전 동ㆍ서정 풀뽑기와 풀베기, 경내외 풀베기, 흙고르기 등으로 만세종사에 대한 예를 갖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명일부터는 미리 준비한 토해(兎醯) 등의 예찬들을 점검하며 향, 량, 진자, 릉인, 검인 등의 상태를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