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삼척향교, 찬유가 가을하늘 울려퍼지다

성균관여성유도회 삼척합창단이 찬유가를 합창하고 있다. 삼척향교 (전교 김성수)는 공기 2572년 추기석전을 9월16일 오전 10시 30분 대성전에서 원로, 전교, 유도회삼척지부 회원 등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날 석전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경내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봉행됐으며, 석전 봉행 전 삼척시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관심을

박하용 기자 2021. 9. 17.

 

성균관여성유도회 삼척합창단이 찬유가를 합창하고 있다.

 


 

삼척향교 (전교 김성수)는 공기 2572년 추기석전을 9월16일 오전 10시 30분 대성전에서 원로, 전교, 유도회삼척지부 회원 등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날 석전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경내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봉행됐으며, 석전 봉행 전 삼척시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관심을갖고 방문했다.

 

석전 초헌관은 김성수 전교, 아헌관은 용산서원 박영길 원장, 종헌관은 김상하 성유회 회장, 분헌관 동종향전에는 김동철, 동종향후에는 송화익, 서종향전에는 김상철, 서종향후에는 안창남, 집례는 강선, 당하집례는 진강렬, 대축은 조순기, 알자는 김재수, 전사관은 김진하, 진행은 이승근 사무국장이 맡았다.

 

특히 이날 석전에는 지난 8월6일 찬유가 보급을 위해 삼척향교를 방문한 문행합창단과 함께 전국 최초로 새롭게 선보인 찬유가를 발표했다. 군자유삼락, 인자의 나라, 선비가 등 찬유가 발표는 성균관여성유도회 삼척지부 회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했다.

 

또한 석전제전 행사로 삼척중학교 2년생 30명을 충효관으로 초대해서 인의예지를 근본으로 하는 예절교육을 삼척향교 정수철 전 전교의 지도로 실시했다.

 

석전을 마치며 김성수 전교는 "물질중시 풍조로 사라지는 우리의 미풍양식을 석전을 통하여 우리 고유문화를 계승시키고 우리의 전통인 예절교육을 발전시키는데 노력하자. 자기 수양을 통하여 가정과 나라를 다스리고 온 세상 평안하게 한다는 수제치평의 도를 이룰 수 있도록 유림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