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거창향교, 공부자탄강 2572년 헌다례 성대히 올려

장미정 성균관 여성유도회 거창지부회장이 헌다례를 하고 있다. 헌다관에 알자가 행사 청을 하고 있다. 거창향교(전교 박정제) 성균관여성유도회 거창지부(회장 장미정)는 9월28일 오전 11시 명륜당과 대성전에서 공부자(孔夫子) 탄강(誕降) 2572년을 맞아 헌다례를 성대하게 올렸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체온점검, 마스크 착용은 물론

손재호 2021. 9. 29.

 

장미정 성균관 여성유도회 거창지부회장이 헌다례를 하고 있다.

 

 


 

 

헌다관에 알자가 행사 청을 하고 있다.

 

 


 

거창향교(전교 박정제) 성균관여성유도회 거창지부(회장 장미정)는 9월28일 오전 11시 명륜당과 대성전에서 공부자(孔夫子) 탄강(誕降) 2572년을 맞아 헌다례를 성대하게 올렸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체온점검, 마스크 착용은 물론 최소 필수인원으로 봉행했다.

 

장미정 성균관여성유도회 거창지부 회장의 지도 아래 헌관에는 박정제 거창향교 전교, 동분헌관에는 최기옥 여성유도회 회원, 서분헌관에는 하옥연 여성유도회 회원, 대축에는 오진환 장의, 알자는 이경기 유도회 총무부장, 그리고 박완묵 거창향교 총무장의 집례로 엄숙하고 차분하게 진행했다.

 

또한, 사전에는 경정호 섭외수석장의, 본향에는 박순갑 교화수석장의, 봉로에는 김한철 성균관 유도회 거창읍 회장, 봉다에는 최기옥 여성유도회, 전다에는 하옥연 여성유도회, 사세에는 유성애 여성유도회 총무가 수고를 했다.

 

행사는 전폐례(奠幣禮), 헌다례(獻茶禮), 분헌례(分獻禮), 음복례(飮福禮), 망요례(望燎禮) 순으로 진행했으며, 정성껏 달인 차와 다식을 올렸다.

 

한편, 이날 행사를 지켜 본 박정제 거창향교 전교는 “우리 거창향교에서 공자의 탄강일에 헌다례를 10회째 행하는 만큼 짧은 준비임에도 불구하고 장미정 여성유도회 회장과 회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여 훌륭히 봉행했다. 내년에는 더욱 알찬 헌다례를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많은 내빈들을 봉청하여 이러한 전통문화를 알릴 필요성이 있겠다”고 말했다.

 

거창향교는 1415년(태종15)에 창건돼 구성 건물을 확대하였으나 임진왜란으로 소실되고 1623년(광해군15,인조 원년)에 중건됐다. 1716(숙종42) 풍화루 중수해 향교의 외형을 갖췄다. 1748년(영조24)에 군수 민심과 성조도감 전천분이 대성전 명륜당 춘풍루를 현재의 자리로 이건했다. 1983년 8월6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30호로 지정돼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