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임장의 20명이 명륜당에서 성현의 사상을 경청하고 있다.
장흥향교(전교 위인환)는 지난 10월5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위인환 전교가 명륜당에서 현임 장의 20명에게 성현의 사상을 특강했다.
문병길 총무수석장의 사회로 진행된 9월 삭일연수는 ▶국민의례 ▶대성전 문묘향배 ▶참석자 상호간 인사 ▶전교 인사 ▶성현의 사상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위인환 전교는 인사말에서 “바쁜 농사철에도 이렇게 현임 장의들이 성현사상을 연수하려고 참석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이어 위인환 전교는 대성전에 배향된 성현 25분 가운데 4분(이이, 성혼, 김장생, 조헌)의 사상을 현임장의들에게 강의했다. 그리고 10월20일 저녁시간에는 김집, 송시열, 송준길, 박세채 현인의 사상을 연수할 계획이다.
장흥향교는 매월 삭망일(음력 1일과 15일) 전날 현임장의들이 저녁시간에 입재해 명륜당에서 성현의 사상을 연수하면서 유교진리를 탐구하고 있다.
그리고 음력 1일과 15일(삭망일) 해뜨기 전 새벽 4시 30분에 대성전에서 분향례를 정성껏 봉행하면서 성현의 가르침을 추모하는 이른바 군자학(君子學)을 익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