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경남 고성 이회서당, 특강 성료

김정규 명예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경남 고성의 사단법인 이회서당(이사장 이인성)에서는 지난 10월8일 10시부터 13시까지 이회서당 강의실에서 김정규 창원대학교 명예교수가 ‘막스 베버의 유교사상과 자본주의 및 동아시아의 현대화’, 전영란 대구대학교 명예교수가 ‘한국시화상의 두시’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문수 원장은 "오늘 두 석학을 모시고 강좌를 개최하게

이도생 기자 2021. 10. 10.

 

 

김정규 명예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경남 고성의 사단법인 이회서당(이사장 이인성)에서는 지난 10월8일 10시부터 13시까지 이회서당 강의실에서 김정규 창원대학교 명예교수가 ‘막스 베버의 유교사상과 자본주의 및 동아시아의 현대화’, 전영란 대구대학교 명예교수가 ‘한국시화상의 두시’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문수 원장은 "오늘 두 석학을 모시고 강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오늘의 소중한 시간을 잘 살려서 성현들이 남기신 업적을 살펴서 우리 유학들은 내 가정이 잘되고, 이웃이 좋아지고, 나라에 덕이 숭상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정규 명예교수는 "유교는 인(仁)과 화(和)의 개념을 일깨우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이분법적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더 높은 차원에서 현대 동아시아 사회의 문화적인 문제로 새롭게 인식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전영란 명예교수는 "한국시화상의 두시(杜詩)라는 과제로 두보시가 고려 문단과 조선 문단에 끼친 영향이 대단하여 후대 유학들에게 큰 자긍심을 심어 주었다"면서 ‘시화서’를 중심으로 조선시대 문인들이 두시를 학시의 전법 혹은 숭조로 삼게 된 배경을 재치 있는 시성과 유머로 열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