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읍의 지원을 받아 대성전 뒤 축대 위 잡초를 제거하고 있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한 인력들이 차나무묘목 주위의 잡풀제거를 하고 있다.
김두호 국장이 낫으로 외삼문 담장 잡목을 정비하고 있다.
부산문화재돌봄사업단에서 흰개미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정정일)는 교궁관리로 바쁜 일상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10월7일과 8일 아침 일찍부터 경내가 소란하다. 대성전 풀베기로 새벽을 열고 있기 때문이다.
신축년 문묘의례 중 가장 중요한 춘⸱추 석전과 작헌례 봉행은 양력 9월28일을 기해 행례가 모두 끝나고 이제 향교 자체 일정, 교육사업, 분향만 몇 차례 남겨뒀다.
추위가 닥쳐오기 전 교궁과 주변 환경정비로 경내ㆍ외 관리를 하고 있다. 교궁수호를 위해 목조건축물에 위해를 가하는 흰개미 서식처와 개체수를 파악하고 사전 방제를 위해 흰개미모니터링을 하며 설치해 둔 시편속 내시경 촬영과 교체작업을 했다. 흰개미모니터링사업은 부산시문화재돌봄사업단(단장 윤한석)의 협조로 이뤄지고 있으며 사업단에서는 경미한 부분의 보수 활동 등을 통해 문묘수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비단 향교뿐만 아니라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라면 매우 필요한 기관이며 정부에서도 적극 권장 양성해야 할 사업단이다.
기장향교 자랑거리인 문묘 경계담장 뒤 자생차나무 군락지에도 잡풀제거를 하고 있다. 이는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대한 관심으로 관리하고 있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장향교 자생차나무 군락지 보호와 육성에 남다른 관심으로 기장의 명물로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다.
교궁담장 흙담을 훼손하기 때문에 제거해야 한다는 문화재 전문위원의 권고와 행정기관의 권유로 기장읍의 협조를 구해 담쟁이덩굴과 담장 주위에 흩어져 자라고 있는 조경수 벌목을 하고 대성전 뒤 축대위 잡풀제거도 했다.
예년과 달리 이 시기의 기온 상승으로 어려움이 많기도 했지만 유림들의 수고로 기장문묘 관리가 선대로부터 수대에 걸쳐 이어지고 있다.
후대에 넘겨줄 문화유산과 유적 보전에 김두호 국장을 도와 성인수 총무수석, 김용삼 재무수석, 김보승 장의, 왕금자 여성수석, 안성옥 감사, 신성만 원임 장의가 함께 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