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덕향교(전교 성하국)는 지난 9월2일 추기석전대제를 마친 후 명륜당에서 전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송인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수범 대덕구청장, 박종래 대덕구의회 의장, 김철호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지회부회장, 양희문 대전시유도회본부회장, 송준빈 남간사유회장, 정문화 숙모회이사장, 서민식 충현서원 이사장, 성낙진 물계서원 이사장, 송구영 숭현서원장, 전재환 문충사 이사장, 최규동 성전회장, 성한기 창녕성씨대종회장, 성석주 창녕성씨검교공회장, 성병석 창녕성씨독곡공회장, 하태관 진주하씨대종회장, 김동석 성균관유림서예초대작가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성하국 신임 전교는 "모든 것이 부족한 사람이 막중한 전교 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소통하는 향교, 경제의 향교, 덕을 품는 향교를 만들겠다"고 실천약속을 했다. 또한 "유림상호간의 돈독한 결속으로 향교 발전에 중지를 모아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회덕향교가 지리적 여건으로 보아 정치적 문화적으로 타 향교보다 발전가능성을 많이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고 "앞으로 회덕향교의 과거명성을 되찾아 선비정신의 요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신임 전교의 열의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유가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려면 유림지도자 되시는 분들이 솔선수범하여 대전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예절과 인성교육을 시켜 도덕성회복에 힘써 달라"면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청소년인성교육에 최선의 지원을 해주겠다"고 해 참석 유림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