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 문화인류학과(팀장 이새봄) 1학년 학생 9명은 지난 9월28일 풍기향교(전교 황연조)에서 봉심을 하고 인성교육을 받았다.
이날 풍기향교에서는 서석태 사무국장이 풍기향교의 연혁, 향교와 서원에서의 예절, 절하는 법, 선비정신과 예절, 분향과 석전대제에 대해서 설명을 했다.
풍기향교는 풍기읍 금계리 임실마을 서편에 있었으나 1542년 신재 주세붕 군수가 부임하여 문묘를 배향한 후 읍에서 거리가 너무 멀고 냇물이 없어 식수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풍기읍 교촌리 147-1로 이건했다. 이후 150년이 지나고 군수 정증이 부임해 금계리 임실마을로 재이건했고, 43년 후 군수 임집이 재차 현 위치로 이건해 280여 년이 지나고 있다.
교육이 끝난 후 학생들은 석전대제 참석 의사를 표명했고 서석태 사무국장은 흔쾌히 초청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