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경남 산청군 도천서원, 향사례 봉행

원임과 헌관, 집축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유집 초헌관이 초헌례를 행하고 있다. 이성태 아헌관이 아헌례를 봉행하고 있다. 이학진 종헌관이 종헌례를 봉행하고 있다. 허종철 집례와 이도기 찬창이 향사례를 진행하고 있다. 참석 유림들이 재배하고 있다. 음복례를 봉행하고 있다. 경남 산청군 신안면 신안리에 있는 도천서원(삼우당 문익점 선생 위패 봉안)은 9

정기민 기자 2016. 10. 2.

원임과 헌관, 집축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유집 초헌관이 초헌례를 행하고 있다.

 

이성태 아헌관이 아헌례를 봉행하고 있다.

 

이학진 종헌관이 종헌례를 봉행하고 있다.

 

허종철 집례와 이도기 찬창이 향사례를 진행하고 있다.

 

참석 유림들이 재배하고 있다.

 

음복례를 봉행하고 있다.

 

경남 산청군 신안면 신안리에 있는 도천서원(삼우당 문익점 선생 위패 봉안)은 9월30일 오후 3시부터 10월1일 오전 10시까지 심동섭 진주향교 전교를 비롯해 진주, 산청 등 인근지역 유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사례를 봉행했다.

9월30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 분정례는 원임 이완규 전 단성향교 전교와 허권수 경상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개좌 ▶상호인사 ▶원임인사 ▶삼우당 문익점 선생 행적 소개 ▶삼헌관 및 집사 분정 ▶직일의 분정기 작성 ▶대축의 축문 작성 ▶한문경전 암송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문경전 암송회는 즉석에서 신청을 받아 실시했으며, 진주향교 홍두표 유림이 대학서문을 이봉희 유림이 맹자 이루장구를, 정주택 유림이 중용장구를, 경상대 허권수 교수가 논어와 시전 장구를 각각 암송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익일 10월1일 오전 7시부터 향사례는 ▶개좌 ▶창방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예례 ▶기념촬영 ▶음복개좌(초헌주-아헌주-종헌주 순배) ▶파좌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향사례에 초헌관 하유집 ‧ 아헌관 이성태 ‧ 종헌관 이학진 ‧ 집례 허종철 ‧ 대축 김재호 ‧ 직일 홍두표 · 알자 이영유 · 찬인 이봉희 ‧ 봉향 손윤석 ‧ 봉로 이병효 ‧ 사준 강옥현 ‧ 봉작 정보화 ‧ 이원진 ‧ 전작 하영재 ‧ 찬창 이도기 ‧ 진설 성한수 · 학생 손성모 · 정주택 ‧ 하태현 · 조한철 ‧ 박춘재 유림이 각각 역할을 맡아 엄숙하게 봉행했다.

도천서원이 소재하고 있는 이곳은 고려 때의 문신이며 우리나라에 목화를 처음 들여온 것으로 유명한 삼우당 문익점 선생의 연고지로, 1461년(세조 7)에 나라에서 선생을 추모하는 사당을 세웠다. 사당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중건됐으며 1787년(정조 11)에는 도천서원이라고 사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