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함양향교 유교대학 3기 1학기 현장교육

남사마을 경화당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함양향교 유교대학(학장 진재상전교)은 지난 10월26일 3기 1학기 학생 50여 명이 현장견학을 했다. 이날 산청군 남사마을 고가와 조선시대 개국공신 이제의 유적지를 돌아보고 산청군 시천면에 있는 남명 선생 유적지 덕천서원과 남명교육관을 방문했다. 이어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을 돌아본 후 귀가했다. 김효영 해설사

마장현 기자 2021. 10. 27.

 

남사마을 경화당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함양향교 유교대학(학장 진재상전교)은 지난 10월26일 3기 1학기 학생 50여 명이 현장견학을 했다.

 

이날 산청군 남사마을 고가와 조선시대 개국공신 이제의 유적지를 돌아보고 산청군 시천면에 있는 남명 선생 유적지 덕천서원과 남명교육관을 방문했다. 이어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을 돌아본 후 귀가했다.

 

김효영 해설사는 남사마을의 이름과 명칭이 중국 곡부와 비슷하다고 설명하고, 민향식 해설사는 덕천서원과 유림의 산지식을 전달하고, 안승필 해설사는 남명교육관에서 남명선생이 추구하는 사상과 교육관을 설명해 정숙한 태도로 경청했다.

 

학장 진재상 전교는 “현장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니 감사하다. 나이 연만해도 경학을 공부하는데 열의가 있어 함양 유교대학의 즐거움이다. 더욱 발전되도록 모두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명 조식 선생은 본관은 창녕, 자는 건중(楗仲), 호는 남명(南冥)이다. 어려서부터 학문 연구에 열중해 천문, 역학, 지리, 그림, 의약, 군사 등에 두루 재주가 뛰어났다. 1561년 지리산의 덕천동으로 옮겨 산천재(山天齋)를 짓고, 성리학을 연구해 독특한 학문의 체계를 이룩했다.(주역에 '山天 大畜'괘를 따서 이름 지어 ‘제자를 크게 키운다’는 말이다. '山天'은 하늘을 품은 산을 뜻한다.) 남명은 번잡한 김해를 떠나 지리산 천왕봉 아래 덕산에 자리잡고 산천재를 짓고서 오직 학문과 제자 양성에 전념했다.

 


 

 

민향식 해설사가 덕천서원과 유림의 산 지식을 설명하고 있다.

 


 

 

안승필 해설사가 남명교육관에서 남명 선생의 사상과 교육관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