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관 김효열 전교가 삼상향을 하고 있다.
김효열 전교가 정정일 전교에게 향촉비를 전달하고 있다.
정정일 전교가 김효열 전교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봉심례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원주향교(김효열 전교)는 지난 10월29일 김효열 전교를 비롯해 김종호 의전수석장의, 이동명 교화수석장의, 김광남 섭외수석장의, 김경희 교화차석장의, 고명순 관리실장 등이 오전 11시 기장향교에 당도해 정정일 전교를 비롯해 이방호 유도회장, 김두호 사무국장 등 임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상견례를 나눈 후 관복으로 환복하고 전종영 기장향교 의전수석장의의 창홀 집례로 봉심례를 봉행했다.
헌관은 김효열 원주향교 전교가 맡고 봉향은 김영수 기장향교 원임 장의, 봉로는 최종권 기장향교 장의, 알자는 성인수 기장향교 총무수석장의, 사세는 황금자 기장향교 여성수석장의와 조윤남 여성 유림이 맡았다.
봉심례를 마치고 양측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은 후 대성전으로 올라 전(殿)내를 둘러보며 정위와 배위를 비롯한 동서 종향위에 배향되어 있는 의물과 기물들을 관찰하고 유림회관(당호 집인관)으로 자리를 옮겨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기장향교는 기장특산물(멸치)과 서적을 선물하고 원주향교는 향촉비를 전달하는 온정을 나누며 양 향교 간의 우의를 다지고 향후 유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정정일 전교는 환영사를 통해 “아침 일찍 원주에서 이곳 기장향교까지 천리 먼 길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머무는 동안 보람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효열 전교는 “정정일 전교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이 우리 일행을 따뜻하게 환대해 주시고 이곳 특산물을 선물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오늘 저희들이 보고 느낀 바를 원주향교가 개선하고 보강하는데 큰 참고가 되겠다”며 “원주향교가 문화재로 지정받고 전통교육원과 역사공원 공사가 완공되어 원주향교 개방할 때에 대비해 개선책 마련에 대비코자 기장향교를 찾았다. 김두호 사무국장의 행례지휘 등 질의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해주어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었다"며 “끝으로 정정일 전교님을 비롯한 임원님들의 건승과 기장향교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기장향교 순방은 원주향교가 제공하는 오찬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봉심례에 앞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