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용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원 안분순 씨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고선관 김진태 선생이 장원 작품 해설을 하고 있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향교(전교 고종용)는 11월4일 오전 11시 유림회관 2층 강당에서 제31회 전국한시지상백일장 시상식을 가졌다.
울산광역시와 중구청이 후원하고 울산향교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어쩔 수 없이 지상으로 한시백일장을 개최했으며 지난 9월10일부터 10월13일까지 작품을 접수했다.
시제는 ‘大成殿 淨化有感’으로 압운은 天·先·鮮·連·傳이었으며 전국 13개 시도에서 229명이 참가했다.
고선관으로 위촉된 부산 이종영, 영주 이창경, 울산 김진태 선생은 10월19일 유림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고선해 장원에 안분순(부산), 차상에 왕희순(울산) 정주호(부산), 차하에 김대권(울산) 이정숙(울산) 김인숙(수원) 씨를 선정했으며 이외에 참방과 가작 등 모두 31명을 선정했다.
장원은 울산광역시장상과 상금 120만원, 차상은 울산중구청장상과 상금 50만원, 차하는 울산향교전교상과 상금 30만원, 참방은 상금 15만원, 가작은 1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장원을 수상한 안분순 씨는 수상소감에서 “평소 한시창작을 즐기는 마음으로 하다 보니 이 번에 뜻하지 않게 장원을 받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라고 했다.
고종용 전교는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31회 전국한시지상백일장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울산향교의 전통을 이어 갈 수 있게 되었다. 멀리서 시상식에 참가해 주신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리고 모든 수상자들에게 축하드린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울산향교는 장의회의를 열어 2022년도 주요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편성안을 상정해 결의했다.
행사 후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수상자들은 울산유림들과 오찬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