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유도회 경상남도 본부 이정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림교육에 참가한 회원들이 윤리선언문을 낭독한 후 선서를 하고 있다.
이명성 교수가 강의를 하기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늠이 강사가 여자의 큰절을 시연하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경상남도본부(회장 이정록)는 지난 11월8일 경남 유림지도자 인성교육을 고성향교(전교 박정식) 유림회관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유림지도자 교육을 권역별로 나눠 실시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경남 중 남부지역인 거제, 통영, 고성지역 유림들을 대상으로 했다.
이날 교육에는 경상남도본부 임원들도 함께 참석했으며 유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최균출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인성교육은 ▶개회사 ▶상읍례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유도회 경남본부 회장 인사 ▶유림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록 회장은 인사말에서 “성균관유도회 경남본부는 코로나19 사태가 다소 풀려 이미 오래 전에 계획한 유림 연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아무쪼록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고 두 강사님의 강의를 경청하여 경남 남부지역에서 새로운 유풍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박정식 고성향교 전교는 축사에서 "일제의 성균관 탄압과 국민정신 말살정책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히 성균관과 민족정신을 지켜온 선열들의 정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1교시 이명성 교수는 "冬月之陽(겨울의 양지)와 夏月光陰(여름의 그늘)은 누가 부르지 않아도 사람들이 찾아온다"며, "이것이야말로 진실로 우리가 바라는 선비의 표상이 아니겠느냐"고 했다.
2교시 우리의 생활예절을 강의한 김늠이 한국전례원 밀양지부 원장은 '예절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논의와 함께 시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