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돈근 전교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기로연에 초청된 원로 유림들
전교가 헌다를 하고 있다.
성독을 하고 있다.
동래향교(전교 구돈근)는 11월12일 오전 10시 30분 명륜당에서 신축년 기로연 및 유림가족 축제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주요 내빈으로 김우룡 동래구 구청장을 비롯해 이상희 전 과학기술처장관, 김재두 대성학원 이사장, 김영만 부산본부 직전 회장, 이상기 부산광역시 산림조합 이사장, 김관복 동래농협조합장, 조상진 동인고등학교 교장, 박혜숙 동래문화원장, 송명우 교육원장, 정동일 부산본부 수석부회장, 송양금 부산여성유도회장, 김홍섭 편집위원회 위원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로연 행사(10:30~13:00)는 김남규 교화수석장의의 사회로 ▷개막식(개회선언, 국민의례, 큰손님 및 내빈 소개, 개회사 및 축사) ▷헌다례 및 배례 ▷헌성례 ▷축하공연(시낭송, 성독, 민요장구) ▷서예전 관람(종일) ▷오찬례(13:00~14:00)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사는 구돈근 전교가 했고 축사는 김우룡 동래구청장이 했다. 헌다례는 구돈근 전교와 양연모 재단 이사장이 했으며, 헌성례는 구돈근 전교가 했다. 김희곤 동래구 국회의원, 백종헌 금정구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왔다.
2부 유림가족 축제 한마당행사(15:00~17:00)는 명륜당 앞마당에서 송명우 교육원장의 사회로 ▷개막식(개회선언, 내빈소개, 개회사 및 축사, 개막휘장 공개) ▷동래한량무(부산민속예술 보존회 회원 5명) ▷산조합주(대맑은 소리 5명) ▷동래학춤(부산민속예술 보존회 회원 7명)▷디지털 혼 연주(동래향교 전교)▷찻자리 운영(여성유도회, 차·다식·과일·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로연에 초청된 큰손님은 만85세 이상의 원로 유림을 기준으로 선정해 김인규 안락서원 증경 원장(1926년생), 박문상 유도회부산본부 전 회장(1930년생), 박병식 동래향교 증경 장의(1931년생), 박문현 안락서원 증경 원장(1933년생), 문정득 증경 장의(1934년생), 이도희 동래향교 증경 전교(1935년생), 김상호 안락서원 증경 원장(1935년생), 박순엽 동래향교 전 감사(1936년생), 문원범 동래향교 증경 장의(1936년생), 박태현 동래향교 증경 전교(1937년생), 양규명 동래향교 원로회장(1939년생)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양연모 부산시향교재단 이사장이 기획·총괄책임을 맡았으며, 협찬자는 김관복 동래농협 조합장, 이상기 부산광역시 산림조합 이사장, 김재두 대성학원 이사장, 조상진 동인고 교장, 박동진 로덴칫과 병원장, 김병호 법무사 및 금정고당부동산 중개사무소장 등이다.
조선시대 기로연은 임금이나 지방 수령이 고령의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베풀던 전통잔치로 매년 봄·가을에 정2품 이상 전·현직 문관 가운데 70세 이상 관원을 초청해 위로하고 공경하기 위해 조정에서 베풀게 된 것이다. 최근에는 연로한 유림들을 위로하고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보존 계승하는 잔치로 마련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