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필복 재장이 인사하고 있다.
하영수 초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신도비 제막을 하고 있다.
충남 논산시 상월면에 있는 충헌사(재장 정필복)에서는 10월12일 임일수, 이기채 논산시 유림협의회 고문과 정필복 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향을 올렸다.
정필복 재장은 인사말에서 “요즈음 추수기에 바뿌신 중에도 유림 여러분과 청주양씨 본손들이 많이 참사해 주셔서 감사하다. 경건하고 엄숙하게 제향을 모셔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초헌관은 하영수 봉곡서원장, 아헌관은 이계흠 상월면장, 종헌관은 양치병 청주양씨 대종회 부회장, 직일은 김영순 연산향교 원임 전교, 대축은 정일균, 이광준, 김종헌 노성향교 장의, 알자는 정진명 노성향교 장의, 집례는 임일수 논산시 유림협의회 고문이 맡아 진행됐다.
제향이 끝난후 묘정에서 청주양씨 시조 충헌공 신도비를 제막했다.
시조 상당백(上黨伯) 충헌공(忠憲公)이 원나라에서 고려에 동래(東來)한 지 어언 700년 가까이 흘렸다. 본래 신도비는 1927년 황해도 연백군 유곡면 영성리 묘역에 세웠으나 묘소 참배가 불가능해 2014년 대종회에서 신도비를 건립하기로 의결하여 26개 문중과 112명의 후손이 공사비 4천여 만 원을 만들어 세우게 됐다.
충헌사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94호로 청주양씨 시조인 충헌공(忠憲公) 암곡(巖谷) 양기(楊起) 선생을 주벽으로 모시고 증손인 퇴은(退隱) 양치(楊治) 선생과 대사헌을 역임한 9세 대봉(大峰) 양희지(楊凞止) 선생,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금산전투에서 순국하신 13세 도곡(道谷) 양응춘(楊應春) 선생, 병자호란 때 의병을 일으켜 위국지성을 다한 14세 어촌(漁村) 양훤(楊暄) 선생 등 5위를 모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