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절사 전경
달성서씨 새내 문회(회장 서중일)에서는 10월12일 지역 유림들과 후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상절사 병신년 추계 향사를 봉행했다.
서석균 총무의 진행으로 이어진 이날 향사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초헌관은 서중철, 아헌관은 서학원, 종헌관은 서효석, 대축은 서승원, 찬자은 서석태, 찬인은 서정박 등이 맡았다.
이곳은 조선 단종조의 절의지사(節義之士) 달성인 돈암 서한정(徐翰廷)을 시축(尸祝)한 곳이다. 돈암은 단종의 손위가 의롭지 못함을 알고, 증조대로부터 세거하던 대구 화원의 낙토를 버렸으니 이는 자정(自靖)키 위함이었다고 한다.
후손들과 지역 유림들이 모여 3월과 9월 중정일(中丁日)에 향사를 봉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