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유도회 경남본부(회장 이정록)는 지난 11월22일 오전 10시 30분 사천향교 인성교육원 대강당에서 성균관유도회 사천향교지부, 진주향교지부, 단성향교지부, 곤양향교지부 유림지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유림지도자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사천지부 한남주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유림지도자 인성교육 개회식은 국만의례, 문묘향배에 이어 임판갑 사천지부회장의 윤리선언문 낭독,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각 지부에서 참석한 지부회장과 유림 외 다른 외부 인사는 모시지 않았다.
이정록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위드 코로나를 맞았지만 확산되는 감염사례를 보면 걱정이 앞선다. 마스크쓰기와 손 씻기 등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 건강한 삶, 윤택한 삶을 이뤄나가도록 힘쓰자. 오늘 인성교육이 유림지도자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강석구 사천향교 전교는 축사에서 “각 지부에서 오신 유림지도자 여러분을 환영한다. 올해가 사천향교 600주년으로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많다. 인성교육이 끝난 후에 600주년 기념비도 한 번 봐 주시고, 유향원도 둘러봐 주시고, 사천의 이모저모도 살펴보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손상모 당장도 축사에서 “바쁜 시간 틈내어 먼 길 오셨으니 오늘 교육이 많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유림 발전을 이루자”고 했다.
이날 교육은 이명성 창원대 외래교수가 유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실생활과 접목해 강의하고, 강용수 창원대 명예교수는 '유학의 변천과 유림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사천향교 유도회원들은 600주년 기념비를 안내해 설명하기도 하고, 유향원을 둘러보며 늦가을의 정취와 함께 곳곳에 깃든 유학의 향기에 취하기도 했다.
이정록 성균관유도회 경남본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천향교 손상모 당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천향교 강석규 전교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천지부 임판갑 지부회장이 윤리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