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배희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송향교(전교 김배희)는 12월7일 오전 11시 청송군 청송읍 주왕산 온천관광호텔 지하 연회장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진원식 부군수, 신효광 도의원, 이성우 문화원장, 장인백 진보향교 전교, 심홍섭 유도회 청송지부장, 이태성 담수회 청송지회장, 김종두 청송농협장, 남기철 박약회 청송지회 부지회장, 조용두 남청송농협장, 조승래 산림조합 전무 등 각급 기관단체장 및 유림지도자 유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기로연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송 우리소리보존회의 식전 공연에 이어 내빈소개와 개회사, 국민의례, 문묘배향, 상읍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수상으로 현동면 신상집(92세) 옹에게 선물과 꽃다발 증정을 했다.
김배희 전교는 개회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 참석한 내빈과 유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조선 숙종조부터 내려온 기로연을 전승하게 되어 고맙다. 우리 모두 예의를 실천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남에게 배려하자"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행사를 베풀어 주신 김배희 전교님과 유림지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코로나19 감염사태가 위중하니 다시 한 번 접종을 당부드린다. 내년도 농민수당을 호당 110만원 지급하고 항일의병 기념공원을 10억원을 들여 수리할 계획이다. 전시관도 정비하고 관리도 다시 이관하며, 청송정원 백일홍도 홍보하고 기로연을 춘추로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효광 도의원은 도내 노인들의 복지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이성우 문화원장은 김배희 전교와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문화원과 향교가 협조해 청송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자료제공 :진보 이덕희 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