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낙운 초헌관이 분향하고 있다.
강원희 축관이 독축하고 있다.
조정서원(원장 이덕래)에서 10월25일 관내 기관장, 논산시 유림과 옥계도정공의 후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기향사가 올려졌다.
이덕래 원장은 인사말에서 “어제 밤에 내린 비가 아침에도 그치질 않고 있어 오늘 제향을 잘 모실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산야에는 단풍이 물들어가고 들녘에는 추수의 일손이 많이 필요한데 우천에도 참석해 주신 관내 기관장과 원근(遠近)에서 오신 배향 선현의 후손과 유림들에게 감사드린다. 경건한 마음으로 향사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초헌관은 전낙운 충남 도의원, 아헌관은 김영순 연산향교 원임 전교, 종헌관은 이희천 옥계도정 후손, 집례는 배성근 효암서원장, 직일은 하영수 봉곡서원장, 대축은 강원희 은진향교 총무장의, 알자는 김용욱 연산향교 총무장의, 사준은 이향의 연산향교 여성유도회원이 맡았다.
조정서원은 조선조 숙종 20년(1694년 갑술)에 창건돼 1996년 논산시 향토문화유적 23호로 지정됐다. 옥계도정 이현동(李賢童) 선생을 주향으로 모시고 그후 월파 이항래(李恒來) 선생을 추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