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자가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석정남 원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김경중 초헌관이 폐백을 올리고 있다.
김경중 초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리 420-1번지에 있는 행림서원(원장 석정남)은 10월29일 추향을 올렸다.
이날 추향을 위해 김종민 국회의원, 전낙운 충남 도의원과 윤예중·이충열·김만중 시의원, 박노주 가야곡면장, 이환홍 논산·계룡농협장, 유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석정남 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논산향시가 열리는 날인데 주벽으로 모신 만죽 서익 선생은 12세에 향시에서 장원을 하신 바 있다. 서원의 내외 삼문이 추색하여 이번에 시지원으로 새롭게 단청하였다. 제가 원장으로 처음 모시는 제향이다. 참사자 여러분은 경건하고 엄숙하게 향사를 거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초헌관은 김경중 은진향교 원임 전교, 아헌관은 서교선 서익 선생 후손, 종헌관은 손병권 유림, 직일은 임영택 은진향교 원임 전교, 알자는 채서기 은진향교 장의, 대축은 정일균, 이광준 노성향교 장의, 집례는 하영수 봉곡 서원장이 맡아 제례를 거행했다.
이 서원은 1867년(고종4년)에 창건해 만죽헌(萬竹軒) 서익(徐益) 선생과 1976년 도애(桃崖) 이소(李韶) 선생을 추배했다. 양위를 추모하기 위해 유림들이 매년 음 3월30일과 9월29일에 향사를 올리고 있다.
이 서원은 사우 앞에 아름드리 은행나무 두 주가 있어 이로 인해 행림서원이라 했다고 하며, 1984년 5월17일 문화재 자료 제76호로 지정됐다.
배향 인물로 주향으로 모시고 있는 서익 선생은 조선의 문신으로 자(字)는 군수(君受)이고 호(號)는 만죽헌(萬竹軒)으로 본관은 부여인(扶餘人)이다. 이소 선생은 자(字)는 광구(光九)이고 호(號)는 도애(桃崖)이며 본관은 전주인(全州人)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