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로연에 앞서 식전 행사를 하고 있다.
거창향교(전교 신석봉)는 지난 10월26일 거창 유림의전당 거창향교 충효회관에서 유림과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을 개최했다.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국가에서 베풀던 잔치로, 거창향교에서는 전통의례의 계승과 경로효친 사상 및 윤리도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해마다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문묘행례와 윤리선언문 낭독 등 향교의식을 거행하고 주요 내빈의 축사에 이어 축하공연이 열려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또한 거창향교에서 운영 중인 서예교실 수강생의 제13회 작품전시회도 개최돼 10월29일까지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