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수원향교 2016년 기로연 개최

기로연 행사에 출연한 체험과나눔문화예술단 북춤을 공연하고 있다. 장수상 수상자와 박원준 전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유도회원이 어르신들에게 차를 올리고 있다. 수원향교(전교 박원준)는 지난 11월10일 수원향교 유림회관에서 경로효친사상 고양을 위한 2016년도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수원시노인회 회원, 유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김용헌 2016. 11. 12.

기로연 행사에 출연한 체험과나눔문화예술단

 

북춤을 공연하고 있다.

 

장수상 수상자와 박원준 전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유도회원이 어르신들에게 차를 올리고 있다.

 

수원향교(전교 박원준)는 지난 11월10일 수원향교 유림회관에서 경로효친사상 고양을 위한 2016년도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수원시노인회 회원, 유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림회관 1층 강당에서 체험과 나눔문화예술단(단장 김경희)의 흥겨운 공연으로 잔치 분위기를 돋은 후 내빈 소개, 국민의례, 장수상 시상식, 연회사, 축사 순으로 기념식이 있었고, 그 후 자리를 유림회관 3층 연회장으로 옮겨 헌수례와 오찬을 가졌다.

이날 장수상을 수여받은 어르신은 ▲장안구노인회 김민식(남 89) ▲ 권선구노인회 이병훈(남 88) ▲팔달구노인회 송영택(남 85) ▲영통구노인회 유환옥(남 94) 4명이다.

박원준 전교는 연회사를 통해 "우리는 충효사상을 계승해 온 문화민족"이라면서 "특히 수원은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곳으로 수원향교는 인성교육의 맥을 잇고 있다"고 강조하고 "덕행의 근본인 경로 효친사상을 계승발전시키자"고 말했다.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우리의 수명은 연장되었지만 어르신의 삶의 질은 떨어지고 있다"면서 "어르신의 건강과 복지증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로연은 고려시대부터 전해온 풍습으로 조선시대 70세 이상 원로 문신을 위해 왕이 봄 가을로 베푼 위로 잔치였으며, 근래에는 전국 향교에서 시연행사를 통해 명맥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