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기장향교, 임인년 정월 삭분향 봉행으로 공부자의 유업 기려

김창윤 전교가 삼상향을 하고 있다. 사배의 예로 공부자의 유업을 기리고 있다. 분향을 올린 후 순묘의 거동을 하고 있다. 명륜당 대청마루에서 전교와 유도회장의 설날 덕담을 장의들이 경청하고 있다. 예를 마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김창윤)는 2월1일 오전 6시 임인년 새해 첫날을 맞아 분향의(儀)를 엄수하며 공부자의 유업을 기렸다. 새 집행부

김두호 기자 2022. 2. 2.

 

김창윤 전교가 삼상향을 하고 있다.

 


 

 

 

사배의 예로 공부자의 유업을 기리고 있다.

 


 

 

분향을 올린 후 순묘의 거동을 하고 있다.

 


 

 

 

명륜당 대청마루에서 전교와 유도회장의 설날 덕담을 장의들이 경청하고 있다.

 


 

 

 

예를 마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김창윤)는 2월1일 오전 6시 임인년 새해 첫날을 맞아 분향의(儀)를 엄수하며 공부자의 유업을 기렸다.

 

 

 

새 집행부가 구성되고 임인년 설날에 올리는 음력 정월 초하루 분향이다.

 

전일 묘당 쇄소(灑掃)와 재계(齋戒)하고 재숙(齋宿)했으며 명륜당 대청마루에 황보에 싼 향궤를 모셔 재숙의 예를 갖췄다.

 

정월 삭분향은 김창윤 전교가 헌관으로 봉공했으며 하두선 유도회장이 참례한 가운데 성인수 의전수석장의가 집례, 이제호 섭외수석장의가 봉향, 성연호 총무수석장의가 봉로, 김보승 장의가 알자, 송성태 장의가 사세로 봉무했다. 장안 지역 최종권, 이순동, 정관 지역 김성조, 김두견, 일광 지역 김진환, 철마 지역 정종영, 김석희 장의 등이 참례했다.

 

분향을 마친 후 순묘의(巡廟儀)로 대성전을 돌아보는 예를 갖추기도 했으며 이후 전교와 유도회장을 명륜당 대청마루 상석에 모셔 세배를 드렸다.

 

특히 설날을 맞아 전교와 유도회장의 신년덕담을 들었으며 김창윤 전교는 준비한 의례용 흰 양말을 장의들에게 일일이 새해 선물로 전달했다.

 

기장향교는 양력 3월까지는 時장의 합동분향으로 예를 올리며 삭일(朔日)에는 읍단위 장의, 망일(望日)에는 면단위 장의가 분향을 올린다. 장의들의 자발적 참례와 제대로 된 분향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바, 장의들은 홀기창홀(笏記唱笏)과 정해(正解), 행례순서 등을 익힌다.

 

특히 코로나19로 경내 행동요령 중 외삼문의 개폐, 묘당청소 등 행례의 절차와 장의로서의 품위유지, 유림으로서 갖춰야 힐 덕목 등은 교육을 통해 익혀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