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 회의가 열리고 있다.
해남향교(전교 윤광천)와 성균관유도회해남군지부(회장 김장균)는 지난 2월23일 ‘2022년 제1차 대의원 회의’를 개최하고, 2021년도 감사보고와 2022년도 사업보고, 세입세출에 관한 예산 결산보고서에 대한 심의안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윤광천 전교, 김장균 유도회장, 임형기 전 보존계장을 비롯한 각 지회 지회장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문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엄중한 시기를 감안해 사전 소독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먼저 김명옥 감사는 감사보고에서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어 아쉬웠으나 학생 인성교육 등 자체 행사와 연례 회의를 개최하여 무난한 한 해였다. 하지만 학생유림회 조직 불발, 전통혼례식 미실행 등이 아쉬웠으니 이런 부분에 대한 활성방안에 대해 깊은 고민과 획기적인 역량 발휘를 주문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윤광천 전교는 “나름 노력했으나 부족한 점이 없지 않다”면서 “해남유림 모두의 참여와 관심이 있으면 모든 문제는 해결되고 지역의 어른으로서 우리 유림의 위치가 바로 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장균 유도회장은 “유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해남향교의 발전과 유림 발전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축년 시임장의 입교자 27명이 승인됐으며, 이를 포함한 회의 안건 의안인 2022년 추진 사업에 대한 계획이 원안 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