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논산시 강경고등학교 성년례

성년례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참여 학생들이 도열해 있다. 김명규 큰손님이 인사하고 있다. 연산향교(전교 김창수)는 지난 11월25일 기호문화유산 활용진흥원과 공동주관으로 논산시 강경고등학교 스승기념관에서 성년례를 재현했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충청남도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올해 성년을 맞는 강경고등학교 남녀 학생 116명과 정

이기채 기자 2016. 11. 26.

 

성년례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참여 학생들이 도열해 있다.

 

김명규 큰손님이 인사하고 있다.

 

연산향교(전교 김창수)는 지난 11월25일 기호문화유산 활용진흥원과 공동주관으로 논산시 강경고등학교 스승기념관에서 성년례를 재현했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충청남도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올해 성년을 맞는 강경고등학교 남녀 학생 116명과 정필복 논산시 유림협의회장, 김명규, 이기채 유림협의회 고문, 안미숙 강경고등학교장, 박송규 강경역사문화연구원장, 서정임 학부모 대표, 연산향교 유림 및 내·외 귀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성년례는 김명규 전 충청남도 전교협의회장을 관빈으로 모시고 은은한 궁중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진행됐다.

김명규 관빈은 기념사에서 "오늘 성년을 맞는 주인공들을 위해 훌륭하게 키워 주신 부모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년의식은 예로부터 계승되어 온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청소년기를 마치고 성년에 이르는 시기에 치르게 되는 민족문화 행사였다. 오늘부터는 여러분들은 성인으로 격상됨과 동시에 성인으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이 부여되며 이 사회를 위해 어떤 가치 있는 일을 할 것인가 생각하여 나 자신보다 가족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국가와 사회공동체의 정의로움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1부 행사는 장혜순씨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내빈소개, 전 충청남도 전교협의 김명규 회장의 기념사, 이어 2부 행사는 홀기 순서대로 빈(賓) 입장, 관자(冠者) 입장, 초가례(初加禮), 재가례(再加禮), 삼가례(三加禮), 초례(醋禮), 성년자 다짐, 성년선서 학부모 대표의 초례 축사, 수훈례, 성년자 내빈과 가족배례, 안미숙 교장의 주인 인사, 성년자 대표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삼가례를 행하고 있다.

 

큰손님이 성년선언을 하고 있다.

 

한태규 학생이 성년선서를 하고 있다.

 

서은희 학생이 성년선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