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전 봉행 후 강평을 하고 있다.
산청군 단성면 교동에 위치한 단성향교(전교 권영복)는 지난 3월5일 춘기석전을 봉행했다.
이날 석전은 권영복 전교가 총지휘하고 권병국 사무국장이 감제(監祭)를 맡아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햇다.
초헌관은 직전 전교를 지내고 성균관 부관장인 권재호 유림, 아헌관은 정태호 사문, 종헌관은 이영주 시천면장, 집례는 박성제 장의, 대축관은 심원섭 장의가 맡았다.
손성모, 권영달, 이완규, 조온환 등 원로 임원과 서정현 유도회장, 이숙이 여성유도회장, 하일규 총무 등 유림 50여 명이 참석해 정성을 쏟았다.
권영복 전교는 인사말에서 “어려운 코로나19 시국임에도 투철한 선비정신으로 많은 참석을 해 주신 유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단성향교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향교가 될 수 있도록 유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단성향교는 고려 인종 5년(1127)에 창건됐으며 1974년 2월16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88호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