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으로 마르고 있는 묘목에 살수차를 이용해 물을 주고 있다.
인부들이 자생차나무 군락지에서 잡목을 제거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김창윤)는 춘기석전 후 대성전 경계담장 뒤 야생차나무 군락지 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잡목제거와 대나무 벌목작업을 하며 차밭 생태환경 정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이식한 차나무 묘목들이 극심한 가뭄으로 메말라 가고 있는 상황을 지켜보다 급수차를 동원해 물을 주는 등 야생차나무 군락지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십수년 전부터 차나무 군락지에 지대한 관심으로 관리를 해주고 있는 기장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미진)는 잡목제거, 친환경 유용미생물 살포, 묘목이식, 씨앗 배양(향교차나무) 등 철저한 관리로 기장의 명품 자생차나무 군락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장군 교리 산 4번지 기장군 야생 차나무 군락지로 관리되고 있는 기장향교 자생 차나무 군락지는 2009년 12월에 국립산림과학원 야생차 연구팀이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자생하고 있는 야생 차나무를 탐색해 기장군의 차나무가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분포한계선을 벗어난 독특한 환경에서 자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경도상으로 가장 동쪽에 자생하는 집단(한계집단)임이 밝혀진 바 있다.
특히 한계집단이란 특정 수종의 자연분포 한계의 주변에 위치하는 것을 뜻하는데 다른 집단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독특한 유전적 특성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창윤 전교는 수일째 물주기, 잡목제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기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현장활동을 하고 있는 여러분에게 노고에 고마워했다.
김두호 국장이 현장 설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