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2022년 故 박정렬 여사 추모제 개최

전지연 교수 추모 공연 송영미 부회장 고인 약력 보고 김화자 회장 헌화 분향 추모제를 마치고 기념 촬영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화자)는 3월12일 오전 11시 홍천군 내면 자운리 박정렬 여사 추모공원에서 故 박정렬 여사 추모제가 개최됐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화자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신영재 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및 최인숙 유자녀 및 유가족 등 50

정희섭 기자 2022. 3. 13.

 

전지연 교수 추모 공연

 


 

 

송영미 부회장 고인 약력 보고

 


 

 

김화자 회장 헌화 분향

 


 

 

추모제를 마치고 기념 촬영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화자)는 3월12일 오전 11시 홍천군 내면 자운리 박정렬 여사 추모공원에서 故 박정렬 여사 추모제가 개최됐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화자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신영재 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및 최인숙 유자녀 및 유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 박정렬 여사의 살신모정의 고귀한 정신을 기렸다.

 

고 박정렬 여사(38세, 북제주군)는 1978년 3월12일 눈보라 몰아치는 불발령 고갯길에서 어린 딸(6세, 최인숙)을 살리고 거룩한 생을 마쳤다. 출가 전 이곳 자운리에 살던 박 여사는 4년전 남편을 따라 제주도로 이주했다가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를 거쳐 불발령을 넘어 친정을 다니러 오던 중 1m 쌓인 폭설과 추위에 지쳐 숨을 거두면서도 어린 딸의 목슴을 살린 살신모정의 어머니였다.

 

홍천군은 1978년 3월 내면 자운리 불발령 고개 폭설 속에서 어린 딸을 품에 안아 지켜내고 어머니란 이름만 남긴 채 떠나간 고 박정렬 여사의 아름다운 살신모정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4년부터 추모제를 지내오고 있다.

 

추모제는 안숙자 총무부장의 사회로 전지연 교수의 추모공연, 송영미 부회장의 고인 약력 보고, 김화자 회장의 헌시 낭송,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김화자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추모제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박정렬 여사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후대에 지속적으로 전파하여 그 숭고한 정신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