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기석전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향교(전교 남명수)는 지난 3월5일 공부자탄강 2573년을 맞아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에게 춘기석전을 봉행했다.
이번 봉행은 초헌관 남명수 전교, 아헌관 백원평 유도회장, 종헌관 정훈택 부전교를 비롯해 지역유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소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시했다.
남명수 전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등으로 석전을 간소하게 봉행하지만 성현을 숭모하는 마음만은 변함없다. 앞으로도 유림 및 지역주민 등과 함께 더욱 노력해 충효(忠孝)사상을 바탕으로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석전대제는 대성전에 모셔진 문선왕(공자)을 비롯한 25분의 성현을 기리는 제사로 매년 봄(음력 2월 상정일), 가을(음력 8월 상정일)에 봉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