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기장향교, 기장관내 유림제 향사문중 대표자회의 개최

김창윤 전교가 정문영 회장에게 영인본 향안을 전달하고 있다. 김창윤 전교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신국언 영월신씨 고문이 향사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회의 주관 문중인 김도홍 우봉김씨 문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김창윤)는 3월21일 오전 11시 유림회관(당호 집인관)에서 기장관내 유림제로 향사를 모시는 문중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기장향교 주

김두호 기자 2022. 3. 23.

 

김창윤 전교가 정문영 회장에게 영인본 향안을 전달하고 있다.

 


 

 

 

김창윤 전교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신국언 영월신씨 고문이 향사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회의 주관 문중인 김도홍 우봉김씨 문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김창윤)는 3월21일 오전 11시 유림회관(당호 집인관)에서 기장관내 유림제로 향사를 모시는 문중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기장향교 주최, 우봉김씨(백산단) 문중 주관으로 개최된 회의는 문묘향배 후 각 향사문중 단배, 상읍례, 참석 문중 대표자 소개, 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두호 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김창윤 전교의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회의에 앞서 기장향교에 특별히 보관 중인 향안 전달식이 있었다.

 

향안 전달은 김창윤 전교가 향안 영인본 제작에 크게 헌성한 동래정씨 동지공 문중 정문영 회장에게 전달했다.

 

향안은 오침법으로 영인본을 제작했으며 1617년 무오년 향안 1책, 1646년 병술년 향안 2책(1702년 임오년 기록 포함), 1975년 을묘년 향안 1책을 합본해 1책으로 배접을 하여 제작해 이날 전달하게 됐으며 나머지 책은 향교에 보관하기로 했다.

 

향안 전달식이 끝난 후 회의를 주최한 향교 측 김창윤 전교 소개에 이어 참석한 향사일정 문중인 영천이씨(영모재, 상충계), 해주오씨(구산단, 의용당), 은진송씨(향모사, 서호재), 경주김씨(이현사, 오산정), 김해김씨(의열사, 충의당), 영월신씨(다산단, 다산정), 사정단(상현당), 우봉김씨(백산단, 덕수당), 남평문씨(문연정) 순으로 당장(계장), 향유사, 문장, 문유사를 소개했다.

 

이어 성인수 의전수석, 성연호 총무수석, 김봉구 재무수석, 정종영 교화수석, 최종권 연락수석, 왕금자 여성수석장의를 소개했다.

 

소개에 이어 김창윤 전교의 향사 관련 의례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김창윤 전교는 본인이 편저(編著)한 의열사지(義烈祠誌)를 바탕으로 향사의례에 관해 일목요연하게 설명했다. 강의를 마친 후에는 질의 응답을 통해 궁금점을 해소하기도 했다.

 

기장향교는 해마다 춘기석전 봉행 후 고을 향사가 시작되기 전에 문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해 정보교환과 의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를 주관한 우봉김씨 김도홍 문장은 “각 문중의 번창을 기원하며 표준의례로 기장고을의 정신문화를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주문한다“며 인사에 가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