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향을 마치고 제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제 충장 계백 대장군의 충의의 넋을 기리는 계백대장군 제향이 4월 5일 오전 10시 30분 부적면 신풍리 소재 계백장군유적지 내 장군의 위패를 모신 충장사에서 거행됐다.
이날 제향에는 이기채 성균관 고문 등 지역유림및 주민 50여명이 참여했다.
백제 말 위기에 처한 조국을 구하기 위해 5천 결사대를 이끌고 황산벌에 나가 신라의 5만 대군과 맞서 싸우다 장렬하게 최후를 마친 계백장군의 충의․호국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호국정신을 심어주고자하는 취지로 거행된 이날 제례행사는 논산시 유림협의회 (회장 박문규) 가 주관해 전통적 유교제례방식으로 거행됐다.
초헌관에는 김영순 충곡서원장, 아헌관은 남상일 노성향교 원임전교, 종헌관은 배성근 효암서원장, 집례는 양철야 노성향교 전교. 알자에 정진명 유림협의회 재무, 대축에 박찬무 노성향교 총무장의, 직일에 국봉중 전 논산시 유림협의회장이 맡아 거행했다.
행사 관계자는 금년은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여치 못하였으나 “장군의 숭고한 충절과 희생정신을 널리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