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홍천향교, 2022년 역사문화탐방

홍천향교 역사문화탐방 기념촬영 홍천향교(전교 최수옥)는 4월8일 홍천향교 유림 26명이 역사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 홍천군이 후원하고 홍천향교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최수옥 전교, 안상호 유도회 지부장, 박세구 명륜회장, 홍계원 노동서원장, 반종선 강원도향교재단 이사장, 원로 유림 및 상임위원 26명이 참석해 안동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탐방했다. 1978년

정희섭 기자 2022. 4. 10.

 

홍천향교 역사문화탐방 기념촬영

 


 

홍천향교(전교 최수옥)는 4월8일 홍천향교 유림 26명이 역사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

 

홍천군이 후원하고 홍천향교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최수옥 전교, 안상호 유도회 지부장, 박세구 명륜회장, 홍계원 노동서원장, 반종선 강원도향교재단 이사장, 원로 유림 및 상임위원 26명이 참석해 안동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탐방했다.

 

1978년 3월31일 사적 제260호로 지정된 병산서원은 고려말 풍산현에 있던 풍악서당으로 풍산유씨의 사학이었는데 , 1572년에 유성룡이 이곳으로 옮긴 것이다.

 

풍천면 병산리에 자리한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과 그 아들 류진을 배향한 서원이다. 임진왜란 때 병화로 불에 탔으나 광해군 2년(1610)에 류성룡의 제자인 우복 정경세를 중심으로 한 사림에서 서애의 업적과 학덕을 추모해 사묘인 존덕사를 짓고 향사하면서 서원이 됐다.

 

‘병산서원’(屛山書院)이라는 사액을 받은 것은 철종 14년(1863)의 일이며 1868년에 대원군이 대대적으로 서원을 정리할 때에 폐철되지 않고 남은 47곳 가운데 하나이다.

 

하회마을은 현재 풍산 류씨들이 모여 사는 동족마을이다. 임진왜란 때의 명재상 류성룡과 그 형인 류운룡, 아들인 류진 등을 배출해낸 것을 큰 자랑으로 여긴다. 고려시대의 지방관리인 이족(吏族)인 풍산 류씨는 풍산 상리에 대대로 살고 있었는데, 류운룡과 류성룡의 6대조인 전서공 류종혜 대에 길지를 찾아 지금의 하회로 이주해 터를 닦게 됐던 것으로 보인다.

 

하회에는 두 가지 민속놀이가 전한다. 하나는 유명한 하회탈놀음이고 다른 하나는 줄불 선유놀이이다. 탈놀이가 탈을 쓰고 양반을 풍자하는 백성들의 놀이라면, 줄불 선유놀이는 달 밝은 밤에 강물에 불꽃을 띄워 밝히고 배를 타고 즐기는 양반들의 놀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