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춘천향교, 의암제례 봉행

의암제 봉행을 위해 헌관과 집사방이 서립해 있다. 춘천향교(전교 김상호)는 4월12일 오전 10시 제38회 의암제에서 유족, 내빈,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제례의식의 제향인 의암제례를 의암류인석유적지 의열사에서 봉행했다. 의암제례의 초헌관은 이재수 춘천시장, 아헌관은 이종호 광복회 강원도지부 지부장, 종헌관은 김상호 춘천향교 전교가 맡아

박춘택 기자 2022. 4. 12.

 

의암제 봉행을 위해 헌관과 집사방이 서립해 있다.

 


 

 

춘천향교(전교 김상호)는 4월12일 오전 10시 제38회 의암제에서 유족, 내빈,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제례의식의 제향인 의암제례를 의암류인석유적지 의열사에서 봉행했다.

 

의암제례의 초헌관은 이재수 춘천시장, 아헌관은 이종호 광복회 강원도지부 지부장, 종헌관은 김상호 춘천향교 전교가 맡아 봉행했다.

 

집사방은 집례 유희만 장의, 대축 진대규 장의, 알자 정주섭 장의, 봉로, 전작 서광석 장의, 봉향, 봉작 윤흥래 장의, 사준 유인규 장의, 진행 이필영 장의가 맡았다.

 

제38회 의암제는 개식사, 국민의례, 제향, 행장소개, 추모사, 의병가 제창, 내빈 분향, 의암대상 시상, 폐식의 순으로 진행했다.

 

의암제는 조선말기의 거유이며 13도의군도총재로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의암 류인석 도총재의 사상과 애국선열들의 충혼을 위무하기 위해 봉행되고 있다. 목숨을 바쳐 지켜온 호국항쟁의 애국충정사상을 승화시켜 흐트러진 가치관과 도덕성을 회복하고 주체성 있는 기상과 충만된 자긍심으로 애향의식을 고취시켜 나가고자 함이다. 

 

이에 시민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자주성을 키워 나가기 위한 대제전을 마련해 충(忠)·효(孝)·절(節)·의(義)의 정신을 전승함은 물론 고유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온 시민이 화합 동참하여 향토의 밝은 미래를 가꾸는 대약진과 애국애족정신의 초석을 다져 나가기 위해 거행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