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천대제가 봉행되고 있다.
헌관 및 제집사들이 서립해 있다.
옥구향교(전교 황완규)는 지난 4월15일 오전 10시 경내에 위치한 단군성묘에서 어천대제를 봉행했다.
단군성묘는 단군조선을 건국해 홍익인간의 이념을 펼친 단군왕검을 모시는 사당으로 1976년 옥구지역 유림들이 뜻을 모아 건립했다. 어천대제는 단군왕검이 130세에 하늘로 올라간 날을 기념하고 개국이념인 홍익인간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열리는 전례행사이다.
이날 제례의 도유사는 신한영, 초헌관은 황완규 전교, 아헌관은 전만기, 종헌관은 노장용, 집례는 차근갑 유림이 맡았다.
황완규 전교는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유림과 시민들을 모시지 못했지만 단군왕검에 대한 숭배정신은 조금도 소홀함이 없다. 앞으로도 소중하게 보존해가자”며 참례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