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이 이·취임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온양향교(전교 김시겸)는 지난 4월15일 대성전에서 제41대 김시겸 전교와 제15대 최한식 유도회장의 고유례를 봉행하고 이어서 유림회관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인 초청 없이 조중혁 감사의 사회로 시작돼 김시겸 전교가 맹복재 이임 유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40대에 이어 연임한 김시겸 전교는 취임사에서 “앞으로 향교 발전과 소원해지는 사문 진작을 위하여 유림 어르신들의 관심과 배려로 밖으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우리 유림의 참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함께 관심을 보여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한식 신임 유도회장은 “미력하나마 유도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한식 회장은 아산시 배방읍 출신으로 충남 농촌지도자 연합회장과 도정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대통령, 농림부장관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고, 현재는 성실생활견학관 관장을 맡고 있다.
이흥복 성균관 원로는 격려사에서 “앞으로 향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실 전교와 유도회장에게 무한한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그동안 고생하신 맹복재 유도회장의 업적을 높이 평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