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상주향교 대표팀, ‘삼월 삼짇날 화전굽기 재현행사’ 최우수상 및 동상 수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들꽃팀원들이 김진숙 강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들꽃팀의 최우수상 수상작이 전시되고 있다. (사)상주예절다도교육원(원장 최선희)이 지난 4월20일 오전 10시부터 상주왕산역사공원에서 개최한 '삼월 삼짇날 풍속재현 및 차문화 한마당' 행사의 ‘화전굽기’ 경연대회에서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이상무)를 대표해 출전한 들꽃팀(장은영 외 2명)

오흥녕 2022. 4. 26.

 

 

최우수상을 수상한 들꽃팀원들이 김진숙 강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들꽃팀의 최우수상 수상작이 전시되고 있다.

 


 

(사)상주예절다도교육원(원장 최선희)이 지난 4월20일 오전 10시부터 상주왕산역사공원에서 개최한 '삼월 삼짇날 풍속재현 및 차문화 한마당' 행사의 ‘화전굽기’ 경연대회에서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이상무)를 대표해 출전한 들꽃팀(장은영 외 2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금번에 개최한 '삼월 삼짇날 풍속재현 및 차문화 한마당' 행사는 다례 시연, 화전굽기, 찻자리 및 다식 만들기 체험행사로 내용은 천신례(薦新禮, 오방의식다례), 축시 낭송, 다례 시연, 화전굽기 경연대회, 찻자리 및 다식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삼월 삼짇날은 음력 3월3일로 예전부터 '강남 갔던 제비가 다시 돌아오는 날'이자 '겨울에 집안에 있던 여자들이 음식을 준비하여 오랜만에 푸른 들판에 나가 꽃놀이를 하고 새 풀을 밟으며 봄을 즐기는 날(답청절, 踏靑節)’이라고도 하였으며, 흰나비를 먼저 보면 상복을 입게 되고 색이 있는 나비를 보면 길한 일이 있다고 믿어졌다. 

 

여기서 '화전(花煎)'은 진달래꽃(두견화)을 따다 찹쌀가루에 반죽하고 둥근 떡을 만들어 기름에 지진 것을 말하며, 화전놀이는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에 풍년을 기원하며 부녀자들이 한 곳에 모여 화합하면서 노동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행사는 원래 음력 3월3일에 진행돼야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부득이 연기해 오다가 이날 개최됐는데, 상주향교는 사회교육원 천아트반(강사 김진숙)에서 들꽃팀(장은영 외 2)과 진달래팀(강미순 외 2)이 출전해 들꽃팀은 최우수상, 진달래팀은 동상을 수상했다.

 

이상무 전교는 "상주향교 사회교육원 천아트반 수강생들의 많은 노력으로 수상까지 이르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잊혀져 가는 우리 고유의 시절음식을 재현하고 미풍양속을 계승하는 뜻있는 일이므로 온전하게 후계세대에 전승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