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관 및 제집사, 참례자들이 대성전 앞에 서립해 있다.
함안향교(전교 이규일)는 지난 5월11일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공기 2573주년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초헌관은 강호경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아헌관은 송영복 유림, 종헌관은 안병국 함안면장, 분헌관은 어용수 유림·안용수 유림, 집례는 조권제 유림, 대축은 박영덕 유림, 묘사는 최자균 경남유도회 부회장·윤맹효 원임 전교·한기인 경남향교재단이사장, 알자는 이병수 유림, 찬인은 안석옥 유림, 찬창은 김동율 유림이 맡았다.
이날 제례를 주관한 이규일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 “만세종사이신 공부자의 유덕을 기리고 선성 성현의 도의정신을 받들어 추모하기 위해 공사 간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또 코로나도 완전 소멸되지 않는 상태인데도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부자기신일(孔夫子忌辰日)인 5월11일에 춘기석전, 공부자탄강일(孔夫子誕降日)인 9월28일에 추기석전을 봉행하고 있는 함안향교 유림들은 인의사상을 기반으로 혼란한 세상을 바로잡고 모든 사람이 편안하게 살아가는 대동사회를 추구하셨던 공부자의 가르침을 오늘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