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양구향교, 성년의 날 기념식 및 전통 관례·계례 시연회 개최

성년의 날 기념식 및 관례·계례 전통 성인식 시연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강원도 양구향교(전교 박광준), 성균관유도회 양구군지부(회장 김세현), 성균관여성유도회 양구군지부(회장 백명순), 성균관청년유도회 양구군지부(회장 김철)는 제49회 성년의 날을 맞아 지난 5월16일 오전 11시 양구향교 전통예절관에서 성년의 날 기념식 및 전통 관례·계례

전남표 기자 2022. 5. 18.

 

 성년의 날 기념식 및 관례·계례 전통 성인식 시연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강원도 양구향교(전교 박광준), 성균관유도회 양구군지부(회장 김세현), 성균관여성유도회 양구군지부(회장 백명순), 성균관청년유도회 양구군지부(회장 김철)는 제49회 성년의 날을 맞아 지난 5월16일 오전 11시 양구향교 전통예절관에서 성년의 날 기념식 및 전통 관례·계례 성인식 시연회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구향교 박광준 전교, 성균관유도회 양구지부 김세현 회장, 성균관여성유도회 양구군지부 백명순 회장, 성균관청년유도회 양구지부 김철 회장, 양구향교 조찬묵, 손기조, 김형규, 김영조 원로, 조홍묵, 신무철, 이창순, 오민수, 최경지, 허경심, 최향지, 편은영, 고옥주 장의, 내빈은 양구군수 권한대행 정병두 부군수, 양구교육지원청 이재학 교육장, 농협중앙회 양구지부 손이옥 지부장, 양구군여성단체협의회 김정미 회장, 양구여자고등학교 한유선 교장 선생님과 홍나영 선생님, 양구고등학교 최승매 선생님, 관자(남자)·계자(여자) 학생과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성년이 되는 관자·계자를 축하했다.

 

제1부 성년의 날 기념식은 성균관유도회 양구지부 김세현 회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문묘향배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양구향교 박광준 전교의 기념사와 양구군수 권한대행 정병두 부군수, 청년유도회 양구지부 김철 회장, 양구교육지원청 이재학 교육장은 축사에서“오늘 성년의 날을 축하하기 참석하신 모든 분과 이 자리를 준비해 준 양구향교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그리고 오늘 성년을 맞은 모든 분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 성년으로서 책무를 다하며 나라의 동량(棟樑)이 되어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금년 만 19세가 되는 관자(남자) 양구고등학교 윤현수 학생 외 19명과 계자(여자) 양구여자고등학교 최경준 학생 외 13명이 양구향교 남·여 장의의 지도로 전통 관례·계례 성인식 시연회를 했다.

 

제2부 양구향교 최경지 장의의 집례와 해설로 관·계례 예식 선언 후 부모를 대신해 관자 빈은 양구서암서원 조찬묵 원장, 계자 빈은 양구군여성단체협의회 김정미 회장이 맡아 주례로 모시고 관·계자 상견례를 했다.

 

관례·계례에서 초가례는 관자에게 망건을, 계자에게는 비녀를 꽂을 머리를 만져주고, 재가례는 관자에게 치포관을, 계자에게 비녀를 꽂아준다. 삼가례는 관자의 머리에 갓(유건)을 씌우고 계자 머리에는 화관을 씌워준다. 성인이 되었음을 축하해 관자에게는 술을, 계자에게는 차를 내리고 관자에게 술을 마시도록 허락하되 술 마시는 법도와 교훈을 내리는 초례를 하고, 관자에게는 항상 부를 수 있는 자를, 계자는 당호를 지어 수여했다.

 

이어 주례의 성년선언 낭독과 관자·계자 대표자의 성년선서를 끝으로 모든 시연회 행사를 마쳤다.

 

전통 관례·계례 성인식 시연회 행사는 양구군의 지원으로 양구향교가 주관, 양구고등학교, 양구여자고등학교가 후원했다. 집례·집사는 양구향교 남·여 장의 10여 명이 복무했다.

 


 

 

성균관유도회 양구지부 김세현 회장이 사회를 보고 있다.

 


 

 

양구향교 박광준 전교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양구군수 권한대행 정병두 부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청년유도회장 김철 회장(전 군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양구군교육지원청 이재학 교육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관례·계례 전통 성인식 시연회에서 최경지 장의가 집례를 보고 있다.

 


 

 

큰손(관빈·계빈)님이 정좌하고 있다.

 


 

 

성년의 날 기념식 및 관례·계례 전통 성인식 시연회에 관자·계자가 정좌하고 있다.

 


 

 

축사를 낭독하고 있다.

 


 

 

관자에게 유건을 씌워 주고 있다.

 


 

 

계자에게 족두리를 씌워 주고 있다.

 


 

 

관자에게 자(字)를 지어 내려주고 있다.

 


 

 

계자에게 당호를 지어 내려주고 있다.

 


 

 

관자와 계자가 절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