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식 후 김창윤 전교가 선비교실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배순지 강사의 민요장구 수업이 월요일 오후에 진행됐다.
이방호 강사의 한문교실이 화요일 오전에 열렸다.
김경미 강사의 한국무용 수업이 화요일 오후에 진행됐다.
금요일 오전에 박태만 강사의 서예교실이 열렸다.
기장향교(전교 김창윤)는 지난 5월16일 충효교실을 개강하고 그동안 소원했던 교육사업을 본격화했다.
보조금지원사업에 자부담을 일부 편성해 시작하는 ‘2022 기장향교 충효교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강좌가 개설돼 있으며, 토·일요일 등 공휴일에는 향교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향교문화 해설로 안내하고 있다.
개강식에서 김창윤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 “유림과 지역주민에게 교궁을 개방해 흥학의 단초를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다. 지난 2년여 코로나펜데믹 상황 속에서 향교의 교육사업 역시 침체기에 있었던 만큼 이제는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유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여러분께서도 더욱 건강하시어 우리 고장의 정신적 지주인 향교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인사했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매일 오전과 오후마다 다르다. 월요일 오전은 김창윤 전교의 선비교실, 오후는 배순지 강사의 민요장구, 화요일 오전은 이방호 강사의 한문(경전)교실, 오후는 김경미 강사의 한국무용, 목요일 오전은 정길연 박사의 논어, 오후는 황구 강사의 고전인문학, 금요일 오전은 박태만 강사의 서예, 오후는 장필순 강사의 다도교실 등이며, 이와 별도로 저명인사 초청 인문학 강좌를 연 10회 계획하고 있다.
기장향교 관계자는 “충효교실은 유림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수시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편안하게 향교 사무실(전화 051-721-3287)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