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향교(전교 강석구) 인성교육원(원장 최규경)은 2022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향교 ·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6기예로 사천 향교서 놀아보자' 문화체험학교를 5월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로 실시했다.
최규경 원장, 신현권 총괄 팀장, 김형규 유림, 강경옥 유림, 구용효 유림, 김정희 유림이 교사로 활동했다.
강석구 전교는 인사말에서 “일찍 온 더위에 향교 체험에 참여한 가족 여러분을 환영한다. 오늘은 창원, 진주, 대전, 진해, 부산에서 여러 가족이 참여해 주었다. 향교 체험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최규경 인성교육원장의 오리엔테이션으로 추적활동은 시작됐다. 인성교육원에서 가족별 팀 깃발을 만든 후 모성전에서 논어의 내용 중 수 문제를 풀이하는 가족, 유교의 기본이념을 공자 행교상을 중심으로 추적활동을 펼치는 가족으로 나눠 행사가 진행됐으며, 대성전에 모신 공부자의 일생과 4성과 선현 20위 공부를 했다.
전통문화 체험관에서는 전통적인 절하는 법을 배워 익히고, 명륜당에서는 사자소학을 역할극으로 나타내고 성독하는 탐방 추적활동을 펼쳤다.
쉬는 시간에는 부모님에게 편지를 쓰고, 사랑해 노래를 배운 뒤 저녁 식사는 온 가족이 선비 밥상을 받아 밥상머리 교육을 받았다.
밤 8시 30분부터 가족사랑을 주제로 촛불의식을 가졌으며,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는 사랑의 촛불을 밝히고 촛불 앞에서 부모님에게 쓴 편지를 낭독하고, 가족 장기자랑과 성독 시간도 가졌다.
취침은 동재와 서재,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선조들의 얼을 느끼며 가족별로 이뤄졌다.
2일 아침 7시에 수양루 팔각정으로 산책한 후 죽궁(향사레)을 쏘고 승마체험을 한 후 선비밥상을 받았다.
이어서 모자 레터링 체험으로 전 참여 가족이 모자를 선물받았으며, 자연을 품은 쪽 염색으로 가족 모두가 티셔츠 한 장씩을 염색해 전 과정을 마친 후 가족별로 화합상, 사랑상, 화목상, 협동상 등으로 상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학부모들은 소감발표로 “향교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여러 체험활동에 참여해 봤지만 선생님들의 열정이 대단하였고 제일 재미있었다”, “작년에도 참여했지만 너무 좋아 지인들에게도 소개했고 또 오고싶다”고 했다.
주말 1박2일 문화체험학교는 5회 운영한다. 이번이 2회 차로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를 보면 최고로 나타났고 가족의 사랑을 확인한 행복한 시간이었다.
향교 체험 후 상을 받고 있다.
풍화루에서 향교 체험을 하고 있다.
죽궁(향사례) 체험을 하고 있다.
동재에서 취침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쪽염색 체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