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당선인 박성재 장의, 해남군 당선인 서해근 장의·박종부 장의·민경매 장의·민홍일 장의
해남향교(전교 장성년)는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5명의 장의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영광의 주인공들은 전라남도의회 의원에 당선된 박성재 장의, 해남군의회 의원에 당선된 서해근 장의·박종부 장의·민경매 여성시임장의·민홍일 시임장의로 이들은 개인적으로 당선의 기쁨을 누렸을 뿐만 아니라 아울러 해남향교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장성년 전교는 “장의는 조선시대 성균관 유생들의 자치기구인 재회(齋會)의 임원으로 큰 역할과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 그에 걸맞게 지방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장의들의 역할이 막중한 만큼 초심을 잃지 말고 해남군민과 해남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선거일 직후인 6월2일 당선증을 교부받은 당선인들은 공동 소감문을 통해 “여러 유림들께서 저희들에게 해주신 조언과 제안을 깊이 새기면서 지방의회의 도·군의원으로서 권위를 드러내는 것이 아닌 낮은 자세로 주민의 소통창구가 되어 주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향교에서는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선현들에게 알리는 의식인 고유례(告由禮)를 이번 당선자들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