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순천향동학당 성공적 운영으로 마무리

개강식 날 김명수 전교가 향동학당 개설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수료식 날 수강생들이 수강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순천시 향동(동장 김재민)은 지난해 특수 시책으로 역사문화자료가 많이 소재하고 있는 향동(鄕洞)의 특수성을 살려 지난해 9월부터 3개월 간 순천향교 명륜당에서 수강 희망 주민 36명을 대상으로 향동학당(鄕洞學堂)을 운영했다.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박홍민 2017. 2. 7.

개강식 날 김명수 전교가 향동학당 개설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수료식 날 수강생들이 수강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순천시 향동(동장 김재민)은 지난해 특수 시책으로 역사문화자료가 많이 소재하고  있는 향동(鄕洞)의 특수성을 살려 지난해 9월부터 3개월 간 순천향교 명륜당에서 수강 희망 주민 36명을 대상으로 향동학당(鄕洞學堂)을 운영했다.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처음 시도된 향동학당은 주민들 스스로가 향동 관내에 소재한 역사문화유적을 외부 관람객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됐고 수강생들의 관심도가 높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순천시는 각 읍면동 특수시책 성과도를 심사한 결과 향동학당 운영이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와 함께 1천만원의 상사업비(賞事業費)를 수여했다. 향동에서는 학당 장소 제공과 향토역사 강의 등 최선의 협조를 한 순천향교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한다면서 향교 가꾸기 사업에 쓰도록 했다.

순천향교(전교 김명수)는 향동의 선행에 감사하면서 향교 시설물 보수와 환경개선에 투입키로 해 오는 3월1일 춘기석전 이전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향동에는 순천향교를 비롯해 한훤당 김굉필 선생을 배향한 옥천서원, 학포 양팽손 선생을 배향한 용강서원, 퇴계 이황 선생 친필인 임청대비(碑), 우리나라 관료 최초의 선정비인 팔마비 등 역사문화유적이 많다.

또한 문화의 거리, 한옥글방, 영상미디어센터, 예술인 창작의 집 등 문화관광자원이 많아 금년에도 제2기 향동학당 운영을 통해 관내에 소재한 역사문화 관광자원 활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