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욱 전교가 신년하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향교(전교 강대욱)는 지난 2월9일 오전 11시 광주향교 충효관 2층에서 2017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원로어르신 이홍주(93세) 옹 등 8명과 전교를 지낸 선배 유림, 향교 산하단체장 및 임직원 동료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원로소개 ▶신년하례 ▶전교인사 ▶축사 ▶원로덕담 ▶다과회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강대욱 전교는 인사말에서 "2017년 정유년은 60년만에 오는 붉은 닭의 해이다. 문, 무, 용, 인, 신의 5덕을 겸비한 상서로움이 캄캄한 어둠 속에서 새벽을 알리고 문명의 도래를 예고하는 태양의 새를 의미한다. 신년에는 지난 병신년의 고난과 어둠에서 벗어나 지혜롭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고 가정마다 만복이 깃들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단이사장, 유도회시본부회장, 모성회장 등의 축사가 있었고, 원로 덕담에서는 제일 연장자인 이홍주 원로가 "올해는 광주향교가 더욱 더 화합하여 남을 배려하고 상호 양보하는 건강하고 활기찬 유림이 됐으면 한다"는 덕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