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원도 양양향교(전교 김경일), 성균관청년유도회 양양군지부(회장 한덕복), 성균관여성유도회 양양군지부(회장 이건남)는 7월8일 오전 11시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와 강현면 전진1리 낙산 해변에서 2022년 양양군 관내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무사고, 관광객 유치 등을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인 용왕제(龍王祭)를 봉행했다.
이날 용왕제에는 양양군 김진하 군수, 양양군의회 오세만 의장, 양양소방서 최식봉 서장, 양양군의회 의원, 양양군청 관계자, 양양소방서 관계자, 관내 기관 단체장, 양양향교 김경일 전교, 장의 및 양양·속초지역 유림과 양양군민, 관광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봉행됐다.
용왕제 헌관은 초헌관 양양군 김진하 군수, 아헌관 양양군의회 오세만 의장, 종헌관 양양소방서 최식봉 서장이 맡았으며, 제집사는 집례 김기송 성균관 전학, 대축 김종구 성균관 전학, 알자 양양향교 김덕주 장의, 찬인 양양향교 노이준 장의, 봉향 양양향교 김근배 장의, 봉로 양양향교 최영 장의, 사준 양양향교 이건남 장의, 전사관 양양향교 최병식 장의가 맡아 복무했다.
용왕제는 낙산해수욕장 내 임시 마련된 제단에서 집례 김기송 성균관 전학의 창홀에 따라 진행된 제례는 헌관 및 제집사 분방에 이어 ▶초헌관 점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망료례 순으로 봉행했다.
동해(東海) 용왕제(龍王祭)는 고려 시대부터 바다의 용왕신에게 중사(中祀)의 예(禮)로써 나라에서 제사에 사용하는 향과 축문을 내려보내 양양읍 조산리에 위치한 동해신묘(東海神廟)에서 새해에는 별제, 2월과 8월에는 상제를 지냈다.
1995년부터 매년 양력 1월1일 오전 7시를 기해 해맞이 행사의 일환으로 동해신묘(東海神廟) 제례를 봉행하고, 여름에는 해수욕장 개장 전인 7월10일을 전후해 오전 11시경 낙산 해변에서 안전 기원제로 매년 봉행하고 있다.
이 용왕제를 시작으로 양양군 관내 21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하게 된다.
양양군 관내 각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동해용왕제는 양양군의 지원으로 매년 양양향교에서 제례 봉행을 주관하고 있다.
이날 용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정부와 양양군의 방역지침 권고에 따라 최소한 인원만 참석해 손소독, 참가자 개인 마스크 착용과 참가자의 간격을 유지하고 봉행했다.
김기송 성균관 전학이 집례를 보고 있다.
초헌관 양양군 김진하 군수가 제물진설 점시를 하고 있다.
초헌관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대축 양양향교 김종구 성균관 전학이 독축을 하고 있다.
아헌관 양양군의회 오세만 의장이 헌작을 하고 있다.
종헌관 양양소방서 최식봉 서장이 헌작을 하고 있다.
헌관 및 참사자가 사배(四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