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곽균섭 의전수석장의가 윤리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강원기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종식 신임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허종철 신임 유도회장이 수락 인사말을 하고 있다.
회의를 마치고 신임 전교, 유도회장, 원로,고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향교(전교 강원기)는 7월20일(수) 오전 11시 충효교육원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임시유림총회를 열었다.
지난 5월23일 강원기 전교의 모친상으로 전교직 사임을 표명했다. 이로 인해 6월23일 원로회의를 가졌으며 이날 회의에서 강원기 전교가 박종식 유도회 진주지회장을 차기 전교로 추천했고, 박종식 회장의 후임으로는 허종철 고문을 추대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이에 이번 임시 유림총회는 원로회의에서 가결된 차기 박종식 전교와 허종철 유도회장을 승인하는 회의로, 재적인원 117명 중 69명이 참석해 참석인원 전원이 찬성하여 차기 전교로는 박종식, 차기 유도회장으로는 허종철로 확정됐다.
차기 전교의 임기는 현 전교의 잔여임기인 2024년 2월28일까지로 정해졌으며, 신임 전교는 성균관장에게 1개월 이내에 임명을 추천해야 한다.
진주향교의 전교 선임 방식은 현 전교가 후임 전교를 추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원로회의의 승인을 받아 유림총회에서 과반수의 동의로서 추인을 받는 형식이다. 전교의 임기는 3년이고 연임은 불가하다.
그리고 향교의 정관에는 없지만 교임을 맡은 자가 복을 입었을 적에는 자숙의 의미로 교임에서 물러나는 것이 유림의 관례로 이어져 오고 있어, 현대인들에게는 생소한 예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