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향교는 하계 청소년 인성교육을 올해는 울진군 북면에 소재한 부구초등학교 5학년 1,2반을 대상으로 유학에서 사람이 지녀야 할 네가지 덕목으로 일컫는 인의예지의 가르침을 전수하고, 제례를 비롯해 유교문화체험과 지역역사유적지 탐방을 통해 ‘문향의 고장’인 울진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선진 향교로 거듭나고 있는 울진향교는 매년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과 순회하며, 도덕성을 회복하고 전통윤리와 생활예절을 통해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1일차 7월21일에는 울진향교 장국중 전교와 부구초등학교 학생 31명이 개강식을 갖고, 이어 장현종 총무책임장의가 ‘문향과 충절의 고장’인 울진 설명과 백형복 연락책임장의가 ‘인성교육 기간 중 지켜야 할 예절’을 강의했다.
2일차인 7월22일에는 북면 부구초등학교 5학년 1,2반 31명의 학생과 이태선 교감, 인솔교사 2명과 울진향교 관계자 4명 등 40명이 안동시에 소재하는 유교문화 체험장소로 테마파크인 유교랜드와 안동댐(월영교)를 견학했다.
3일차는 울진향교 명륜당에서 장현종 총무책임장의와 백형복 연락책임장의 등의 안내로 대성전 관람 및 인성교육 함양과 실천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전통윤리와 도덕성을 회복하고 옳고 그름을 분별할줄 알면서 바르게 행동하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날 북면 부구초등학교 5학년 1반 김가윤(11) 반장은 “올해 하계 인성교육(현장교실)에 참여하여 효와 충 등 예절에 대한 기르침을 향교에서 동참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진향교 장국중 전교는 “매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통해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배우고 전통예절을 체험하여 자신을 되돌아보고 마음을 다스리길 바란다”며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인성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아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울진향교는 이번 충효교실에 유림들이 참여하여 관내 문화유적지 견학(국보 제181호인 장량수 급제 폐지, 국보 제242호인 울진 봉평신라비 전시관, 울진군 매화면 기미독립만세탑, 장대룡 장군 유적지 등 현장교실을 중심으로 전통문화 생활예절의 생활화와 청소년 도덕성 함양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2022년 청소년 인성교육(현장교실)은 울진향교가 주관하고, 울진군과 부구초등학교가 후원했다.
울진향교는 22일 하계 청소년 인성교육(현장교실)의 일환으로 부구초등학생 31명과 안동시 소재 유교랜드를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