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의들이 제기를 씻고 있다.
남성장의들이 제기를 닦고 있다.
대성전 앞 잔디밭 낙엽을 쓸어내고 있다.
대성전 앞에서 맡은 역할을 설명하는 서석태 사무국장
풍기향교(전교 황연조)는 2월27일 정유년 춘기 석전대제를 위해 장의 연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황연조 전교, 권주섭 풍향회장과 22명의 장의가 모두 참석했다.
황연조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가 혼란스런 것은 인의예지가 이 땅에 뿌리 내리지 못한 때문이다. 장의 여러분이 사문진작을 위해 헌신하면 인의예지도 실천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남여 장의들은 춘기 석전대제를 앞두고 명륜당과 대성전 대청소, 제기 씻고 닦기, 대성전 앞 낙엽 쓸기, 쓸모없는 나무 베어내기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서석태 사무국장은 석전대제 시 헌관, 봉향, 봉로, 봉작, 전작, 사준의 역할에 대해 시범을 보이면서 설명한 후 연찬회를 마쳤다.